경기 부천시 축구협회장이 지난 2021년 허락도 없이 여러 명의 협회 회원 이름을 더불어민주당 지역당원 입당원서에 적어 제출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불거졌다.
고발장을 접수한 B씨는 "A씨가 2021년 5월쯤 축구협회 회원 약 30명의 인적 사항을 개인 동의도 없이 민주당 지역당 원서에 작성해 제출했다"며 "회원들의 개인정보는 협회 사무실에 비치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B씨가 경찰에 증거자료로 접수한 당시 민주당 지역당 입당원서 속 추천인 기재란에는 A씨 이름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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