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 자격 8명으로 확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21일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는 소속 선수를 1명에서 8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KPGA 투어는 "원래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이내 선수 중 상위 1명만 나갈 수 있었던 KPGA 투어 선수의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 자격을 8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KPGA는 "일본, 호주 투어와도 공동 주관 대회 개최, 선수 교류 확대 등 전략적인 협력을 위한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며 "27일 개막하는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 공동 주관 대회 뉴질랜드 오픈에는 작년보다 3명 늘어난 12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