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5년 2월 1일 ~ 2월 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의 수출은 35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으며, 수입은 345억 달러로 7.7% 증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수출 증가율이 16.0%를 기록하며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수입 역시 반도체와 기계류를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에너지 부문의 감소로 인해 전체 증가율은 7.7%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3.8%), 유럽연합(17.7%), 일본(22.7%), 대만(21.5%)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했지만,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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