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기는 소폭 회복됐지만 건설경기 및 내수 부진으로 비제조업 경기 심리가 하락하면서다.
특히 비제조업 실적은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신규 수주가 감소하면서 건설업의 업황이 9포인트, 매출이 6포인트 하락했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일부 업종의 수출 개선으로 제조업 업황이 개선됐음에도 건설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으로 비제조업 업황이 악화됐다"며 "관세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산업이라도 그에 따른 환율 상승, 원가 상승 때문에 원자재 수입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