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등산모임서 만난 남친… "사기꾼 같은데 결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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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등산모임서 만난 남친… "사기꾼 같은데 결혼한답니다"

엄마가 등산 다니면서 만난 남자 친구를 신뢰할 수 없어 흥신소를 통해 정보를 알아내고 싶다는 딸의 사연이 알려졌다.

문제는 엄마가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자 엄마는 "이상한 사람 아니다.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되레 A씨에게 화를 내며 남자친구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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