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C, 도톤 플라자에 차 브랜드 '헤이티' 유치…"로컬·개별 관광객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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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C, 도톤 플라자에 차 브랜드 '헤이티' 유치…"로컬·개별 관광객 공략"

일본 사후 면세점 운영 전문기업 JTC(950170)는 중국의 글로벌 차음료 브랜드 ‘헤이티(HEYTEA)’를 오사카 소재 대형 쇼핑센터 도톤 플라자의 신규 테넌트(tenant, 입주 점포)로 유치하며, 단체 패키지 관광객 중심이었던 타깃층을 로컬 및 개별 관광객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오사카 도톤 플라자 1층 헤이티 매장 (사진=JTC) 지난 15일 공식 오픈한 헤이티의 일본 진출 1호점 도톤 플라자 점포는 쇼핑센터 1층에 위치한 약 44평(146.75㎡) 규모로, 내외부 양방향 출입이 가능해 접근성이 좋다.

실제로 카페 방문객이 쇼핑센터 내부로 자연스럽게 유입돼 면세품을 구매하고, 반대로 도톤 플라자와 간사이국제공항(KIX)을 오가는 직통 공항버스 이용객이 대기시간 동안 헤이티 음료를 소비하는 등 도톤 플라자와 헤이티의 집객 효과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모습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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