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 떠난 자리, 최지민 활약도 중요해"...국대 좌완 부활 기대하는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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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 떠난 자리, 최지민 활약도 중요해"...국대 좌완 부활 기대하는 KIA

"조상우와 최지민이 2025 시즌 우리 불펜의 키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정재훈 코치는 "일단 불펜 쪽에서는 조상우와 최지민이 키 플레이어"라며 "최지민이 재작년(2023 시즌)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KIA 불펜이 양적, 질적으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지민은 여기에 2023 시즌 중 참가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제용 투수'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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