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월남전 참전용사 모자를 쓰고 베트남에 입국하려다 거부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한 여행사는 공지사항에 'Vietnam War Hero Korea'(월남전 참전용사)라고 적힌 모자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베트남으로 여행하러 온 손님이 베트남 참전 모자를 착용하고 입국하다 공항에서 입국 못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공지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중국인이 한국전쟁 참전 모자 쓰고 오면 좋아하겠냐?" "일본인이 한국에 욱일기 모자와 망토를 두르고 온 셈" "베트남전쟁의 정당성 이전에 예의 좀 지켜라" "욱일기 들고 '천황폐하 만세' 외치면서 독도 오는 급 아니냐" 등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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