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은 믹타가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범지역적 협의체로서 이들에 대해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가자, 우크라이나, 수단, 콩고민주공화국, 아이티 등지에서 계속되는 분쟁에 우려를 표하면서,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믹타 회원국들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어, 조 장관은 지난 1년간 멕시코의 믹타 의장국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우리나라가 2025년 2월부터 1년간 제12대 믹타 의장국으로서 믹타 회원국간 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유엔 창설 80주년이자 SDGs 이행 목표 달성을 5년 앞둔 금년에 믹타가 행동 지향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의장국 수임 기간 중 △평화구축 △청년 역량 강화 △SDGs 이행 가속화를 중점의제로 선정하고 활동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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