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한 오른손 투수 고우석(26)이 오른손 검지 골절로 최소 한 달 이상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샌디에이고와 2년 계약을 맺어 2025시즌 종료 후 미국 내 계약이 끝나는 고우석은 1월 말 마이애미의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명단에 포함돼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키워왔으나 손가락 부상 악재를 만났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야 개막 엔트리에 들거나 MLB 입성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지만 개막 때까지 부상 치료와 재활에 매달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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