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 지정에 한경협 회원까지… '대기업 중량감'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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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지정에 한경협 회원까지… '대기업 중량감'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기존 경제 단체와의 접점이 크지 않은 만큼 방시혁 의장의 이번 결정이 단순한 기업 네트워크 확장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작년 대기업 총수로 지정된 방 의장이 1년도 안 돼 한경협에 가입한 탓이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엔터 기업이 기존 경제인 단체로부터 얻을 이익은 사실상 없다고 본다"며 "하지만 하이브라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짧은 시간에 성장해 대기업이 될 만한 준비가 안 된 만큼 경제 단체 가입이 가시적 노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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