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계정공유 플랫폼 '쉐어풀' 이용 주의하세요"
쉐어풀, 벗츠, 피클플러스 등 OTT 계정공유 플랫폼 계정이 일방적으로 정지된 후 환급 처리가 지연되는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소비자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소비자원에 접수된 OTT 등 계정공유 플랫폼 관련 상담·피해구제 신청 내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개월간 상담 174건, 피해구제 34건이 접수됐다.
피해구제 신청된 34건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이용정지 후 ‘환급지연’이 29건(85.3%)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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