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두 세트를 따내 2-0으로 앞선 우리금융캐피탈은 3세트를 내준 뒤 4, 5세트를 승리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1세트를 승리한 우리금융캐피탈은 2세트 여자복식에서 간판선수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와 서한솔이 출전해 웰컴저축은행의 김예은-최혜미를 단 3이닝 만에 9:3으로 꺾고 세트스코어 2-0으로 리드했다.
두 세트를 먼저 내주면서 3세트 남자단식에서 반드시 이겨야 했던 웰컴저축은행은 김영원이 사파타를 10이닝 만에 15:6으로 꺾으면서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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