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 블랙타운 캠프에서 만난 최준호는 "비시즌부터 열심히 만들었고, 생각한 대로 캠프에서 투구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다.
최준호는 "투수조 연령이 어려서 분위기가 밝고 좋다.5선발 경쟁에서도 서로 누구를 막 의식할 것 없이 자기 할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선의의 경쟁에서 이기면 당연히 좋지만, 처음에 그 기회를 못 잡더라도 꾸준히 계속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시작보다는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마지막 순간에 그 자리에 내가 있으면 되지 않겠나.특히 가을야구 중요한 무대에서 내 존재감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며 목소릴 높였다.
마지막으로 최준호는 "지난해 시즌 도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아쉬움이 컸다.올해는 다치지 않고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두산 팬들께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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