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태국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은 20일 태국 방콕의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5차전에서 태국을 91-90으로 따돌렸다.
이후 오재현(SK)과 문정현(kt)이 자유투로만 연속 4득점을 뽑아내고, 종료 2분 21초 전 하윤기의 덩크가 이어지며 87-82로 다시 전세를 뒤집었지만, 살얼음판 같은 양상이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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