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아시안컵 한일전서 하리모토에 1-3 아쉬운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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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아시안컵 한일전서 하리모토에 1-3 아쉬운 역전패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아시안컵에서 성사된 한일 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20일 중국 선전에서 진행된 아시안컵 이틀째 여자 단식 예선 6조 경기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세계 6위)에게 1-3(11-8 10-12 5-11 8-11)으로 역전패했다.

신유빈은 4게임에서도 5-5 동점에서 연속 4실점해 5-9 열세에 놓였고, 6-10에서 연속 2점을 따내고도 하리모토의 공격에 에지가 되면서 게임 스코어 1-3 패배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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