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잃었다" 영하 12도인데…얼음 위 취침하는 男, 집=살동에 '충격'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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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잃었다" 영하 12도인데…얼음 위 취침하는 男, 집=살동에 '충격' (특종세상)

한파에 설산에서 노숙을 하는 남자의 사연이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얼음 위에서 자는 두 남자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순종 씨와 최서두 씨는 커다란 배낭을 메고 설산을 성큼성큼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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