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함이 호주 동해안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접근하면서 긴장감이 맴돌았다.
호주 당국이 지난 13일 공개한 중국 함선의 모습 (사진= AFP) 20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국방부는 전날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유도미사일 순양함 쭌이함, 호위함 헝양함, 종합보급함 웨이산후함 등 3척이 호주 동해안에서 작전 중이라고 밝혔다.
싱크탱크 LI(Lowy Institute)의 리처드 맥그레고는 “호주 해역 내 중국 군함의 출현은 중국이 호주와 남태평양 섬을 포함한 해당 지역에서 순찰 범위와 강도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호주와 태평양에서의 중국의 야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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