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거액 세금 추가납부' 이하늬 탈세 등 의혹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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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거액 세금 추가납부' 이하늬 탈세 등 의혹 내사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한 사실이 최근 알려진 배우 이하늬 씨의 탈세 등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민원인은 이씨가 지난해 세무조사로 추가 세금을 부과받은 사실 외에도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이 소규모 자본금으로 시작했음에도 단기간에 거액의 부동산을 구매한 의혹 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7일 이 씨의 소속사 팀호프는 "이하늬가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기획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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