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다가 KBO 지명 받으면 36살인데…'ML 10년 차 무적 신세' 최지만 한국행 현실성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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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가 KBO 지명 받으면 36살인데…'ML 10년 차 무적 신세' 최지만 한국행 현실성 있을까

메이저리그 10년 차 시즌을 보낸 내야수 최지만이 여전히 무적 신세에 있다.

만약 고등학교 졸업 이후 KBO리그 지명 없이 곧바로 미국으로 진출한 최지만이 KBO리그에서 뛰기 위해선 복귀 의사를 밝힌 뒤 2년의 유예기간을 보내고 신인 드래프트까지 거쳐야 한다.

최지만이 군대 문제를 해결하고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경우 아무리 빨라도 2027시즌에나 KBO리그 데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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