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트럼프의 우크라 종전안, 푸틴에 대한 '항복'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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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트럼프의 우크라 종전안, 푸틴에 대한 '항복'에 가까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집권기에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이 '항복'에 가까운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종전 합의를 서두를 경우 러시아에 이용만 당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다.

과거 '민스크 협정' 등 러시아가 포함된 휴전 협상을 지켜본 한 외교 당국자는 이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미국 협상가들이 지속 가능한 합의보다 속도를 우선시한다면 러시아 측에 무자비하게 이용당할 것이라며 "지름길을 택하려 한다면, 그것이 전쟁을 끝내려는 좋은 의도를 가졌다 하더라도 결국 전쟁을 장기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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