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이 2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 가운데, 검찰이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20일 서울중앙지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하여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지난 18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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