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 광주 동남을 )이 20일, 통계청에서 받은 ‘2024년 주요 지역경제 지표’ 자료를 보면, 광주가 다른 광역시·도와 비교해 수출과 소비 부진이 두드러지며 지역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의 수출은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며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수출 증가율이 8.1%를 기록한 반면, 광주는 △12.2% 감소해 대구(△19.4%)에 이어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큰 감소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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