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자 한 마을이 모기와 모기 유충에게 포상금을 내걸며 ‘뎅기열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19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 서부 만달루용의 한 마을에서 이곳 주민이 모기 유충 45마리를 잡아 포상금으로 받은 9페소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서부 만달루용의 애디션 힐스 마을은 뎅기열 발병이 급증하자 생존 여부와 상관없이 모기·모기유충 5마리에 1필리핀 페소(25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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