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안난다" 구체적 증언 피한 한덕수…尹은 직전 퇴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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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안난다" 구체적 증언 피한 한덕수…尹은 직전 퇴정(종합)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의 구체적 상황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증언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 대리인단의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계엄 선포 직전 국무위원들이 반대 우려를 표했는데, 만약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이) 국민에게 호소하기 위함이었다는 걸 알았다면 달랐겠느냐"는 윤갑근 변호사의 질문에는 수초간 답변하지 않다가 "아, 저한테 물어본 거냐.제가 판단하고 싶진 않다"고 답했다.

윤 변호사는 "피청구인(대통령)이 출석을 했다가 퇴정했다"며 윤 대통령과 한 총리가 같은 심판정에 앉아 있고 총리가 증언하는 것을 대통령이 지켜보는 모습이 좋지 않고 국가 위상에도 좋지 않다고 해서 양해를 구하지 않고 퇴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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