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멤버 중 우리가 처음!” 6년 만에 함께 뛰는 KT 오원석-소형준, 동반 비상 꿈꾸는 푸른 뱀 [스토리 베이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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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멤버 중 우리가 처음!” 6년 만에 함께 뛰는 KT 오원석-소형준, 동반 비상 꿈꾸는 푸른 뱀 [스토리 베이스볼]

KT 오원석(왼쪽)과 소형준이 호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훈련 도중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둘은 “당시 멤버 중 선발 2명이 프로에서 한 팀 선발로테이션을 맡는 사례는 없었을 것”이라며 “우리가 처음”이라고 신기해했다.

●“같이 가자” 오원석과 소형준은 비시즌부터 스프링캠프까지 계속 함께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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