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와 아이치현 사절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가운데 좌측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 우측 나가사카 나오토 도요하시시 시장) 인천항만공사(IPA)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미카와항 사절단이 IPA 사옥을 방문해 양 항만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나가사카 나오토 도요하시시 시장은 "미카와항은 일본 내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이지만, 아직 인천항과 직항로가 없어 늘 아쉬움을 느껴왔다"라며 "오늘 인천항의 발전적인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미카와항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향후 양 항만 간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일본 자동차 물류의 중심 기지인 미카와항 사절단의 인천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오늘 양 항만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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