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메모' 들고나온 홍장원… "국정원 CCTV 공개 적절한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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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메모' 들고나온 홍장원… "국정원 CCTV 공개 적절한지 의문"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홍 전 차장의 증인 출석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앞서 증언했던 12·3 비상계엄 당시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이 전화 통화로 불러준 '주요 인사 체포 명단'이 적힌 메모의 실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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