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최종 주자 신진서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 3라운드 13국에서 중국의 네 번째 주자 리쉬안하오 9단에게 16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이로써 신진서는 농심배에서 파죽의 17연승을 달리며 대회 최다 연승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22회 농심배부터 연승 행진을 펼친 신진서는 4회 연속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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