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을 대리하는 윤갑근 변호사는 "일국의 대통령과 총리가 같은 심판정에 앉아 계시고 총리께서 증언하는 것을 대통령이 지켜보는 것이 좋지 않고 국가 위상에도 좋지 않다고 해서 양해를 구하지 않고 퇴정했다"고 재판부에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재판부와 상의 없이 변호사와 상의한 후 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이 퇴정한 후 오후 3시8분쯤 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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