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가 지난 18~19일 유튜브와 TV방송 등을 통해 "우리는 진보가 아니다", "민주당은 중도 보수", "국민의힘이 보수냐.민주당이 그 자리를 차지해야 된다"고 한 대해 김경수·김부겸 등 차기 대선주자들까지 나서며 큰 논쟁이 벌어진 양상인데, 86 그룹을 대표하는 이 의원까지 나선 것이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SNS에 쓴 글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아니다"라며 "이 대표의 말이 충격이다.제가 알고 겪은 민주당은 한순간도 보수를 지향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자리를 지킨 것은 민주당과 민주당원이고, 원래 우리 자리를 놔두고 다른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이재명 대표"라고 이 대표를 정면 비판하며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로 돌아오시라"고 직격했다."파란색 옷을 입고 빨간색 가치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색하다"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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