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르디의 '레퀴엠'을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레퀴엠'은 낭만주의 시대 대표적인 진혼곡 중 하나로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의 특성이 잘 드러난 합창음악으로 꼽힌다.
지휘는 이탈리아 볼로냐 시립 극장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인 로베르토 아바도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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