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댐 가뭄 ‘주의’ 진입…강수량 예년 25%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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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댐 가뭄 ‘주의’ 진입…강수량 예년 25% 수준

환경부는 지난 19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낙동강권역 영천댐(경북 영천시 소재)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댐 용수 관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영천댐의 추가적인 가뭄 단계 격상을 방지하고,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천유지용수(하루 최대 4만톤)를 감축하고, 임하댐과 연계운영을 통해 공급하는 금호강 수질개선용수를 단계적으로 감량(하루 최대 19만2000톤)해 댐 용수를 비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대책으로 형산강의 수질 및 유량이 양호할 경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부조취수장의 가동량을 증량(하루 최대 10만톤)해 영천댐에서 공급하는 생활·공업 용수(하루 약 40만톤)의 일부를 하천수로 대체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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