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20일 서울에서 열린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연임을 확정 지었다.
류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을 되살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며, 현재의 기업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경제가 벼랑 끝에 서 있으며, 기업 환경이 IMF 위기 때보다도 더 나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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