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힘 실어준 김경수 “교섭단체 10석으로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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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힘 실어준 김경수 “교섭단체 10석으로 낮춰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0일 “민주주의 연대를 확대 강화하기 위해 국회 교섭단체 요건을 10석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현행 20석인 국회 교섭단체 의석수를 10석으로 낮추는 내용 등을 담은 ‘민심 그대로 정치혁신 4법’을 발의한 바 있다.

조 전 대표는 “10석이던 국회 교섭단체 의석수를 20석으로 올린 것은 1971년 박정희 독재정권”이라며 “국회가 낡은 정치체제를 대변하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이다.교섭단체 요건 완화가 곧 22대 총선 민심”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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