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정상들, '트럼프 가자구상' 맞서 사우디서 자체 재건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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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정상들, '트럼프 가자구상' 맞서 사우디서 자체 재건안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구상에 대항해 이집트가 마련한 가자 재건계획을 놓고 아랍 국가 정상들이 회담을 연다.

이번 리야드 회담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구상에 대항해 이집트가 마련한 재건 계획의 세부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이집트가 트럼프 구상에 맞서 초안을 마련한 아랍권의 자체 재건계획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주변국으로 강제 이주시키지 않고서 가자지구를 재건한 뒤, 무장정파 하마스를 배제한 지역위원회를 꾸려 통치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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