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항, 중부권 최대 물류중심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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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항, 중부권 최대 물류중심지로 도약

충남 서해안의 관문인 당진항이 양곡 관련 중부권 최대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한다.

충남도는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친환경 하역·저장시설을 조성해 전국 곡물 공장의 당진권역 신규 이전을 유도할 계획으로 국가 식량안보를 지키는 핵심시설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광은 2030년까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14만 5000㎡ 부지에 국가 식량안보 비축기지 역할을 병행할 수 있는 양곡전용 하역 및 친환경 저장시설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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