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이 누구인지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각기 다른 답변을 내놓으면서 DOGE의 법적·행정적 책임 소재를 놓고 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기업 투자 관련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를 DOGE 책임자라고 밝혔다.
이들 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 없이 비공식 정부 기관인 DOGE를 설립하고 청문회를 통한 상원의 인준 없이 수장 머스크에게 광범위한 권력을 부여한 것은 위헌'이라면서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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