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지하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제안하고, 지난 14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안양시가 선도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충격적인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최대호 시장이 공약으로 처음 제안하며 시작됐다.
최대호 시장은 “14년 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안양시가 선도사업에서 배제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은 안양에서 시작됐고, 가장 좋은 모범사례가 될 도시 역시 안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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