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는 재판장이 유임된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는 전원 교체된다.
(사진=공동취재단)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의 지귀연(51·사법연수원 31기) 부장판사는 재판장직을 유지한다.
서울중앙지법은 ‘먼저 배당된 사건의 관련 사건이 접수된 경우에는 먼저 배당된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에 배정할 수 있다’는 사무분담 예규를 근거로 이같이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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