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는 기부천사의 뜻에 따라 학용품을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익명의 기부천사가 맡긴 1천만원을 활용한 행사로, 협의체는 지난해 총 70명의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날도 4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했다.
권 여사는 사정에 따라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한부모 가정 학생들이 새 학용품과 함께 새 학기를 더욱 힘차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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