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ODA 대형 시그니처 사업 확대…사업간 시너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최상목 권한대행 "ODA 대형 시그니처 사업 확대…사업간 시너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효과성과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형 시그니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관행적 사업은 줄이고 인프라,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2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수원국의 개발수요를 반영하면서 우리 대외정책과 ODA 전략에 따라 사업을 발굴·추진해 ODA의 통합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현지 재외공관 중심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전략 목표에 따라 사업의 성과가 평가되도록 성과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국제사회는 불확실성과 여러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공여국은 자국의 대외정책과 연계하여 전략적으로 ODA를 활용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면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금년도 ODA 규모를 6조5000억원으로 확대했다.이는 제3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재원 목표를 5년이나 앞당겨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