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로 모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A씨와 인근 학원 강사 B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4일 자신이 근무 중인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수학과목 시험에 앞서 문제를 사전에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