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연간 100만t 이상의 물동량 처리가 가능하며 수도권 연관업체의 대규모 이전과 충청 내륙기업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양곡부두 조성사업이 석문지구 신항만 개발의 초석 역할을 하는 동시에 석문국가산업단지의 물류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이 당진항 석문지구 신항만 조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충청남도, 민간 기업과 협력해 당진항을 서해권 최고의 친환경 곡물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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