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호소 통한 줄 알았는데…한국 배드민턴계 발칵 뒤집힐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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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호소 통한 줄 알았는데…한국 배드민턴계 발칵 뒤집힐 소식 전해졌다

지난달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김택규 전 회장이 선거 과정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8월, 안세영 선수의 폭로 직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달 23일 치러진 협회장 선거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김동문 교수는 총 투표수 155표 중 64표를 얻었고, 김택규 회장은 43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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