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폭염에 따른 해수 고수온 현상으로 제주 양식장에서 광어가 221만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가 제주도의회에 낸 '2025년 주요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수온 현상으로 도내 육상 양식장 354곳 중 21.8%인 77곳에서 광어 221만 마리가 폐사해 53억원의 피해를 봤다.
지난해 7월 말부터 한 달가량 제주 연안에는 '심각 1단계'의 고수온 위기 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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