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일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으로 형사재판에 첫 출석해 70여분 동안 법정에서 자리를 지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대통령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과 구속 취소 심문기일을 열어 약 1시간 10분간 심리를 진행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변호인단과 작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지만, 별도로 재판부를 향해 본인이 입장을 피력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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