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기대를 확신으로 바꾼 박진영X노정의, 일단 보면 끝까지 볼 수밖에 없는 이유!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미정’(노정의)의 시리도록 아픈 과거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그리고 그 과정을1, 2회에 걸쳐 동진과 미정의 시점으로 그렸다.첫 회부터 여타 드라마의 트렌드처럼 속도 빠른 전개 대신,서로의 시점을 통해 과거 서사를 촘촘히 쌓아 올린 것이다.그리고 시청자들은 이러한‘핑퐁 서사’에“대환영”이란 반응을 보냈다.디테일하고 친절하게 쌓인 서사가 오히려 과몰입을 유발한 것.

#.박진영X노정의,기대를 확신으로 바꾼‘진정 커플’의 로맨스 케미.

“얼굴만 봐도 로맨스 서사가 써진다”는 비주얼은 두말도 필요 없었고,촘촘하게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변화하는 감정을 빈틈없이 섬세하게 표현해낸 연기 케미까지 완벽했기 때문.첫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SNS의 반응도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