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전년(202명) 대비 16.3% 증가한 23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문계열은 전년(35명) 대비 45.7% 상승한 51명이 등록을 포기했으나 자연계열은 178명이 포기하면서 전년(164명) 대비 8.5%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면서 “서울대 인문계열 정시 합격자의 등록 포기가 크게 늘어난 것은 서울대 인문계열로 교차 지원한 자연계열 학생들이 타 대학 의대에 동시 합격하면서 이탈한 영향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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