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만금지역 분원의 타당성 검토에서부터 시작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은 서해안 시대 최고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북대병원의 도전과 군산시의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희망이 어우러지면서 급물살을 탔으며 2013년 1월 교육부로부터 건립사업 승인을 받았다.
무엇보다 군산전북대병원은 의료시설의 확장을 넘어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책무를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향상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의 초석을 마련하고 국가의료체계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종철 병원장은 "우리 병원과 지역 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리는 의미 있는 날이다"며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질 핵심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지역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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